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절호의 기회! 레스터 3부 강등, '2009생 초대형 유망주' 제레미 몽가 영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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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9일, 오전 01:15

(MHN 박찬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부리그로 강등된 레스터 시티의 2009년생 초대형 유망주 제레미 몽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어택킹 풋볼'은 28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레스터의 리그원 강등을 기회로 삼아 제레미 몽가, 루이스 페이지, 올라바데 알루코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레스터는 리그원으로의 강등이 확정됐다. 시즌 초부터 이어진 부진에서 반등하지 못했고, 승점 6점 삭감 징계까지 겹치며 끝내 강등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10년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기적 같은 우승을 만들어 낸 동화의 주인공의 끝없는 추락이다.

이미 탈챔피언십 수준의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기에 해리 윙크스를 비롯해 조던 아이유, 압둘 파타우 등 선수들의 대거 이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몽가의 이름이 단연 가장 관심을 끈다. 몽가는 유럽에서 주목하고 있는 초특급 유망주다. 레스터 아카데미 출신으로 지난시즌, 1군으로 콜업되며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당시 만 15세 271일로, 역대 최연소 출전 2위 기록을 세우는 등 혜성같이 등장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이 탁월하다. 주로 왼쪽 윙어 자리에 나서는 몽가는 전형적인 드리블러다. 화려한 발재간과 순간적인 스피드, 바디 페인팅 등 이미 자신의 무기가 확실한 윙어로 어린 나이에도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거리낌 없는 플레이를 펼친다.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받으며 현재까지 29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꾸준하게 경기를 뛰며 경험을 쌓고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고 있다. 특히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세계적인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과거 버밍엄 시티 시절 세웠던 챔피언십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갈아치우는 등 폭발적인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가운데, 아스널 역시 레스터의 강등을 기회로 삼아 몽가를 영입하려 움직이고 있다.

 

사진=MatchdayHQ, mufcmpb, Fosse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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