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필승조 4명 동시에 무너졌다, 고우석 빨리 데려와겠네…선발 6이닝 무실점→불펜 6실점→2연속 끝내기 패배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9일, 오전 01:43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맷 사우어, LG는 라클란 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9회말 1사 만루에서 LG 김영우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6.04.28 /sunday@osen.co.kr

[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2위 빅매치에서 KT 위즈에 충격패를 당했다. 9회말 2아웃까지 2점 앞서 있었는데 이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LG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5-6 끝내기로 졌다. 올 시즌 KT 상대로 3전 전패다.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으로 호투했다. 팀 타율 1위팀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올 시즌 평균자책점을 1.16으로 낮췄다.

6회가 위기였다. 선두타자 이강민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김민혁이 번트를 시도했는데, 뜬공이 됐다. 그런데 포수 박동원이 원바운드 되기를 기다렸다가 잡고서 1루로 던져 아웃시켰다. 하지만 심판의 판정은 파울. 박동원의 본헤드 플레이었다. 

웰스는 김민혁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최원준에게 우측 펜스를 원바운드로 맞는 2루타를 허용해 1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김현수의 땅볼을 원바운드로 직접 잡아 1루로 던져 2아웃. 2사 2,3루에서 장성우의 땅볼 타구를 3루수 천성호가 슬라이딩 캐치로 잡고서, 1루로 던져 아웃시켰다. 호수비로 실점없이 마쳤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맷 사우어, LG는 라클란 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수비를 마친 LG 웰스가 동료들을 격려하며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 2026.04.28 /sunday@osen.co.kr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맷 사우어, LG는 라클란 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무사에서 마운드를 방문한 LG 김광삼 코치가 KT 힐리어드의 타구에 맞은 우강훈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2026.04.28 /sunday@osen.co.kr

그러나 불펜 필승조 4명이 동시에 부진하면서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LG는 2-0으로 앞선 7회 우강훈이 선발 웰스에 이어 2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그러나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고, 1사 1,3루에서 유준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강판됐다. 시즌 13경기에서 4경기째 실점을 허용했다. 

마무리 후보 중 한 명인 장현식이 올라왔는데, 2아웃을 잡고서 2사 2,3루에서 김민혁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필승조 2명이 한 이닝을 막지 못하고 동시에 난타 당했다. 

LG는 8회 오지환이 2사 2,3루에서 KT 마무리 박영현에게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렸다. 박동원도 1타점 적시타, 5-3으로 달아났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1~2위 빅매치에서 웃었다.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KT는 18승 8패로 1위 자리를 지켰고, LG는 16승 9패로 1.5경기 차이로 밀려났다.9회말 2사 만루에서 LG 김진성이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28 /sunday@osen.co.kr

하지만 9회말 필승조 김영우와 김진성이 또 동시에 부진했다. 김영우는 안타와 볼넷 2개로 1사 만루 위기를 만들고 교체됐다. 김진성이 첫 타자를 3루수 인필드플라이 아웃으로 잡았다. 승리에 아웃카운트 1개만 남았다. 

그러나 2사 만루에서 최원준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의 송구가 느려 1루에서 세이프됐다. 1루심은 아웃 판정을 내렸으나, KT가 비디오판독을 신청해 세이프로 번복됐다. 5-4 한 점 차가 됐다. 김진성은 김현수에게 풀카운트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연장 10회 추격조 김진수가 등판했는데, 2사 1,2루에서 강민성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 웰스의 무실점 호투가 물거품이 됐고, 마무리 유영찬의 부상 이탈로 뒷문 불안이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다.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을 빨리 데려와야 한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맷 사우어, LG는 라클란 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28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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