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우충원 기자] 부천 FC 1995(이하 부천)가 국내 유일 심장 전문 의료기관 부천세종병원과 2026시즌에도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부천은 지난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협약식을 열고 동행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는 병원 임직원과 가족 300여 명이 방문해 응원전을 펼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1982년 개원한 부천세종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 전문 병원이다. 부천과는 2013년 의료 업무 협약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는 부천의 K리그1 승격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로 후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부천은 홈경기장 LED 보드와 전광판 광고, 매표소 및 중앙 홍보 월 노출 등을 통해 병원을 알릴 계획이다.
정해춘 부천 대표이사는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부천세종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K리그1 무대에서도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구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부천 FC 1995의 K리그1 승격은 부천 시민 모두의 기쁨이다"라며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부천을 응원하며 구단과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뛸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부천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 안양(이하 안양)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14년 동행의 에너지를 발판 삼아 안양 원정서 승점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부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