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부터 포토존까지...K리그, ‘토이 스토리’ 테마 홈경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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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9일, 오후 03:00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색다른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콘셉트를 경기장으로 끌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K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중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다. '토이 스토리' 세계관을 테마로, 관람과 체험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5월 5일 어린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12라운드 전북현대모터스-광주FC전을 시작으로, 5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하나시티즌-포항 스틸러스전, 5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유나이티드-광주FC전까지 이어진다.

앞서 연맹은 각 구단에 '토이 스토리' 캐릭터를 배정했다. 공통적으로 '우디'와 '버즈'가 포함됐고, 전북은 '렉스', 대전은 '햄', 인천은 '에일리언'이 매칭됐다. 이를 바탕으로 유니폼 제작과 굿즈 출시 등 협업 콘텐츠가 마련된다.

경기장 내에는 포토존과 포토이즘 부스가 설치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컬러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입장권을 꾸미는 방식이며, 참여자에게는 한정 스티커가 제공된다.

전광판 이벤트도 준비됐다. 하프타임을 활용해 '토이 스토리' 관련 퀴즈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영화 예매권과 테마 상품이 지급된다. 선수단 사인회와 포토타임 역시 현장에서 진행된다.

굿즈 판매 공간도 따로 마련된다. 구단별 협업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에서 짐색, 머플러, 아크릴 키링 등이 처음 공개된다.

경기 당일에는 선수들도 테마 유니폼을 착용한다. 해당 유니폼은 경기 종료 후 기부 경매를 통해 유소년 축구 지원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별도 판매도 각 구단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연맹은 6월부터 전 구단 협업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추가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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