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삼성 또 부상 악재, 타격 2위마저 쓰러졌다…타구 무릎 강타→2회 교체→치료 중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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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9일, 오후 07:13

OSEN DB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이젠 경기 중에도 부상자가 발생한다. 부상 악령이 삼성 라이온즈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류지혁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류지혁은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두산 선발 잭로그를 상대하던 도중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우측 무릎을 강하게 맞았다. 류지혁은 트레이닝코치의 응급 조치를 받고 간신히 몸을 일으킨 뒤 잭로그와 승부를 이어갔고, 잘 맞은 타구가 3루수 직선타가 되는 불운이 따랐다. 

류지혁은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2회말 시작과 함께 양우현과 교체되며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앙우현이 유격수로 들어가면서 유격수 심재훈이 2루수로 이동했다. 

삼성 관계자는 “류지혁 선수가 오른쪽 무릎 보호대 없는 부분 타박으로 양우현 선수로 교체됐다. 아이싱하면서 상황을 볼 예정이다”라고 선수 상태를 전했다. 

부상병동 삼성은 이날 간판타자 최형우가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허리를 다친 박승규도 이날 출전이 불가하다. 그런 가운데 타격 2위(3할8푼5리)를 질주 중인 류지혁마저 부상을 당하며 플랜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은 현재 구자욱, 김영웅도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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