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청주 KB스타즈의 경기에서 승리, 통합우승을 거둔 KB 박지수가 골대 그물을 자르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4.26 © 뉴스1 김영운 기자
청주 KB스타즈의 통합 우승을 이끈 박지수와 강이슬을 포함한 10명이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2026년 FA 자격 대상자' 10명을 확정 발표했다.
여자농구 FA 시장은 1, 2차 대상자로 나눠 협상한다.
먼저 1차 FA 대상자는 조수아(용인 삼성생명), 이윤미, 이채은(이상 KB)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1차 협상 기간 원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진행한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2차 협상 기간에 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1차 협상 기간부터 원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는 2차 FA 대상자는 박지수, 강이슬, 김민정(이상 KB), 윤예빈(삼성생명), 김진영, 이혜미(이상 인천 신한은행), 김예진(아산 우리은행) 등 총 7명이다.
김단비와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김정은(부천 하나은행), 염윤아(KB)는 은퇴했다.
26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청주 KB스타즈의 경기에서 KB스타즈 강이슬이 슛을 하고 있다. 2026.4.26 © 뉴스1 김영운 기자
FA 협상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1차 협상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이며, 2차 협상은 11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1, 2차 협상 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는 16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원소속구단과 3차 협상을 펼친다.
FA 대상 선수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원소속구단은 WKBL FA 규정에 따라 보상 선수 1명(보호 선수 제외) 또는 현금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보호 선수 수와 현금 보상 범위는 FA 대상자의 당해 연도 및 직전 연도 공헌도 순위(아시아쿼터 선수 제외)에 따라 결정된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