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챔피언스리그 제패 혹은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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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9일, 오후 08:1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잉글랜드 전설이 해리 케인(33, 바이에른 뮌헨)이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잉글랜드 수비수 출신 개리 케이힐(41)은 29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파니니 스티커 앨범 출시 행사에서 영국 '더 선'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거나 잉글랜드를 우승으로 이끈다면 케인에게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케이힐은 "케인은 매 시즌 점점 더 강해지고 있으며, 올해 그가 보여주는 수치(득점력)는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면서 이번 시즌 케인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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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케인의 이번 시즌 득점 행진은 경이로울 정도다. 리그 28경기 동안 33골(5도움) 포함 총 46경기서 54골(7도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2경기 동안 13골(2도움)을 터뜨렸다. 

케이힐은 "케인과 함께 뛰고 훈련해서 잘 알지만, 케인은 찬스를 결코 낭비하지 않는다"며 "왼발이든 오른발이든 그의 피니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압박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놀라운 선수"라고 극찬했다.

케이힐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의 '10번(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와 수비진 구성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주드 벨링엄(23, 레알 마드리드)을 넘어서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케이힐은 "콜 파머(24, 첼시)가 중앙에서 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현재로서는 벨링엄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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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케이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3)에 대해 "매과이어의 경험에는 가치가 있다"며 "그는 최근 맨유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타이밍 좋게 폼을 끌어올렸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를 결코 실망시킨 적이 없는 선수"라고 옹호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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