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오관석 기자) 일본 대표팀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가 에버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에버튼이 페예노르트 공격수 우에다를 스트라이커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시켰으며, 프리미어리그 내 최소 3개 구단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7년생 일본 대표팀 공격수 우에다는 이번 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식전 38경기에서 26골을 몰아치며 팀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우에다가 줄곧 이런 활약을 이어온 것은 아니다. 2023년 페예노르트 합류 초기에는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첫 두 시즌 동안 68경기 14골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로빈 반 페르시 감독 체제에서 중심 공격수로 자리 잡으며 득점력이 급격히 상승했다.
대표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대표팀에서 38경기 16골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매체는 "에버튼을 비롯해 리즈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브라이튼이 우에다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튼은 특히 공격진 보강이 절실하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베투, 티에르노 바리와의 경쟁 구도를 강화하길 원하고 있으며, 우에다는 현재 구단이 고려 중인 공격수 후보 4명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우에다를 비롯해 리암 델랍, 산티아고 카스트로, 트로이 패럿 등을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구단 수뇌부 역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공격수뿐 아니라 풀백, 센터백, 미드필더, 윙어까지 전 포지션 보강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페예노르트는 아직 우에다의 구체적인 이적료를 책정하지 않았다. 다만 시장 평가 금액은 약 1,500만 유로(약 260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선호하는 모예스 감독의 성향을 고려하면 변수는 존재한다. 그러나 수준급 공격수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에버튼이 다시 한번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사진=팀토크, 연합뉴스/AF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