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외데고르 잡아라" 2010년생 특급 유망주, 아스날-리버풀-첼시 뜨거운 영입 경쟁

스포츠

OSEN,

2026년 4월 30일, 오전 09:24

[OSEN=강필주 기자] 아스날이 노르웨이 출신의 2010년생 '특급 유망주' 에이리크 그라나스(16, 프레드릭스타드 FK)를 두고 리버풀, 첼시와 뜨거운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노르웨이 1부 리그 프레드릭스타드 미드필더 그라나스를 영입하기 위해 아스날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과 첼시도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제 겨우 16살인 그라나스는 이미 유럽 전역에서 '엘리트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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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스는 팀에 창의성과 기술적인 능력을 더해줄 수 있는 재능을 가졌다는 평가다. 당장 매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설 수준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구단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그라나스 영입전에서 현재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리버풀과 첼시이다. 두 구단은 이미 선수 측에 강한 관심을 표명한 상태. 특히 어린 유망주를 영입해 월드클래스로 길러내는 데 정평이 나 있는 두 팀인 만큼, 최적의 환경을 그라나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상대적으로 아스날은 노르웨이 커넥션을 이용할 예정이다. 마르틴 외데고르(28)라는 '노르웨이 선배'의 성공 사례를 앞세워 그라나스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매체는 노르웨이 출신 선수가 아스날에서 주장을 맡으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전례가 그라나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라나스 자신에게도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커리어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흥분되는 기회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훈련하고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그의 성장 속도는 비약적으로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소속팀인 프레드릭스타드는 팀의 보물인 그라나스를 쉽게 내주고 싶어 하지 않는다. 다만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매력적인 제안'이 올 경우 매각 압박을 견디기 힘들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프레드릭스타드 FK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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