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 홈구장을 방문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습. © 뉴스1 김기남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구단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처음으로 야구장을 방문했다.
한화는 30일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 회장이 야구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한화는 "김 회장이 시즌 초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변함없이 팀을 신뢰하고 지지해 주는 팬들과 함께 이글스를 응원하기 위해 올 시즌 처음으로 홈구장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한 한화는 올 시즌 불펜 난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1승15패로 공동 7위에 머물러 있고, 최근엔 양상문 투수코치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상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기도 했다.
다만 이와 별개로 한화 팬들은 열렬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이날 경기 전까지 치른 홈 16경기 중 15경기에서 매진을 이뤘다.
한화는 "홈구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김승연 회장의 선물로 '클리닝 타임'에 약 2분간 불꽃쇼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