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한화는 류현진을, SSG는 김건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2루 SSG 최정이 3점 홈런을 날린뒤 동료들의 축하 받으며 홈을 밟고 있다. 2026.04.30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30/202604302103779840_69f34d5367589.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SSG는 시즌 전적 17승10패를 만들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한화는 11승16패가 됐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안상현(2루수) 최정(3루수) 에레디아(좌익수) 한유섬(지명타자) 김성욱(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오태곤(1루수) 조형수(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 김건우가 등판했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한화는 강백호(지명타자)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4번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이도윤(유격수) 최재훈(포수) 이원석(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강백호가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건 한화 이적 후 처음이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한화는 류현진을, SSG는 김건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30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30/202604302103779840_69f346a6792cb.jpg)
![[OSEN=대전,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한화는 류현진을, SSG는 김건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SSG 선발투수 김건우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30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30/202604302103779840_69f346a71123e.jpg)
5회까지는 류현진이 단 한 번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SSG 타선을 압도했다.
1회초 박성한과 안상현에게 연속해 2루수 땅볼을 이끌어낸 류현진은 '천적' 최정까지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1회를 마쳤다. 2회초 역시 기예르모 에레디아 우익수 뜬공, 한유섬 좌익수 뜬공, 김성욱 3루수 땅볼로 깔끔했다.
한화가 2회말 1-0 리드를 잡았다. 채은성이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뒤 하주석이 우전 2루타로 출루했고, 이도윤 1루수 뜬공 후 최재훈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하주석이 홈인했다. 류현진은 3회초에도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류현진은 4회초에도 박상한의 땅볼 타구를 직접 잡아 처리한 뒤 안상현을 커브로 낫아웃 삼진 처리, 최정과 풀카운트 승부에서도 커터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고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5회초에는 중견수 이원석의 호수비로 에레디아가 뜬공 아웃됐고, 한유섬 3구삼진 뒤 최준우가 9구 승부를 벌였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한화는 류현진을, SSG는 김건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2사 만루 SSG 최지훈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4.30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30/202604302103779840_69f346a7b8349.jpg)
![[OSEN=대전,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한화는 류현진을, SSG는 김건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무사 2,3루 SSG 조형우가 동점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송신영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30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30/202604302103779840_69f346a845e29.jpg)
6회가 되어 퍼펙트가 깨졌다. 선두 최지훈이 류현진의 초구 커터에 기습번트를 댔고, 이 타구가 3루수 앞 번트안타가 됐다. 최지훈이 혈을 뚫자 SSG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오태곤 2루타, 조형우 중전안타가 이어지며 1-1 동점. SSG는 계속된 무사 주자 1·3루에서 박성한의 적시타로 2-1 역전까지 성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안상현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주자 2·3루에서는 최정이 자동 고의4구로 걸어나갔고, 에레디아의 적시타에 2점을 더 추가했다. 이후 최지훈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면서 점수는 6-1까지 벌어졌다.
점수를 벌린 SSG는 7회초 바뀐 투수 이민우 상대 사사구로만 만들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에레디아의 희생플라이로 7-1로 점수를 벌렸다. 한화는 7회말 김민 상대 강백호 볼넷, 페라자 좌전안타, 문현빈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투수가 김민에서 노경은으로 바뀐 뒤 노시환 중전안타로 3-7로 2점을 만회했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 한화는 류현진을, SSG는 김건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2사 만루 한화 노시환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린뒤 추승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30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30/202604302103779840_69f346a8e492b.jpg)
![[OSEN=대전,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한화는 류현진을, SSG는 김건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2루 한화 주현상이 SSG 최정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30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30/202604302103779840_69f34d541a6db.jpg)
그러나 어렵게 얻은 2점이 무색하게 한화는 8회초 허무하게 SSG에게 1점을 허용했다. 주현상이 올라와 최준우 우전안타 후 최지훈에게 병살타 코스의 땅볼을 이끌어냈으나 2루수 하주석의 실책으로 무사 1·3루가 됐고, 오태곤의 희생플라이에 점수는 8-3이 됐다.
이후 박성한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2루에서는 대타 정준재의 적시타에 점수를 추가했고, 최정의 스리런까지 터지며 점수는 12-3이 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SG는 9회초 원종혁 상대 2점을 더 추가했고, 반면 한화는 9회말이 되도록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결국 SSG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SSG 선발 김건우는 5⅔이닝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 쾌투로 시즌 4승을 달성했다. 반면 류현진은 5회까지 완벽했으나 5⅔이닝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6실점(4자책점)으로 시즌 2패를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최정과 에레디아, 대타로 들어간 정준재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최지훈이 2안타 2타점 2득점, 최준우가 2안타 2득점, 박성한 1안타 3볼넷 1타점 3득점으로 SSG 타선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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