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이성 잃고 상대 얼굴에 '주먹질' 폭행…'13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 처분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5월 01일, 오전 01:02

(MHN 박찬기 기자) 스페인 2부리그에서 상대 선수를 향해 주먹질을 한 골키퍼가 13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스페인 '아스'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이 우에스카의 호르헤 풀리도를 향해 주먹으로 폭행한 레알 사라고사의 골키퍼 에스테반 안드라다에게 1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믿을 수 없는 해당 사건은 지난 27일 사라고사와 우에스카의 스페인 라리가2(2부) 경기에서 발생했다.

당시 안드라다는 후반 추가시간 경고 누적으로 인해 퇴장을 당하자, 이성을 잃고 갑자기 풀리도에게 뛰어가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경기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양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등이 한 데 엉켜 싸움이 벌어졌다.

연맹은 안드라다의 폭행 행위를 '극도로 심각한 비신사적 행위'로 규정하며 3,000유로(한화 약 450만 원)의 벌금을 포함해 13경기 출전 징계라는 유례없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소속팀 사라고사 역시 벌금을 부과받았다.

안드라다는 "구단과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상대 선수에게도 사과를 전하고 싶다"며 "전적으로 내 잘못이다. 어떠한 징계가 내려져도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었다.

 

사진=아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