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무대는 좁다' 더블헤더 1차전 3안타 1타점 맹활약 배지환, 2차전 5번 중견수 출격

스포츠

OSEN,

2026년 5월 01일, 오전 07:50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배지환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마아니러그 트리플A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리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팀의 7-0 승리에 일조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종전 3할1푼4리에서 3할4푼2리로 크게 올랐다. 이날 더블헤더 편성으로 1경기는 7회까지만 진행됐다.

배지환은 팀이 1-0으로 팡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쪽 안타를 때렸다. 지난 29일 리하이밸리전 무안타 침묵을 깼다. 이어 팀이 3-0으로 달아난 3회 2사 2루에서는 중전 적시 2루타를 때렸다. 배지환의 안타로 팀은 4-0으로 더 달아났다.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팀이 6-0으로 크게 앞선 5회에는 무사 2루 찬스에서 중견수 쪽 안타를 쳐 3안타 경기가 됐다. 3안타 경기는 지난 25일 이후 3경기 만이다. 올 시즌 3번째다.

배지환은 지난 2022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통산 223경기 타율 2할2푼3리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 OPS .587을 기록했다.

지난해 13경기에서 타율 5푼(20타수 1안타)에 그치며 부진했고, 시즌 종료 후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메츠로 이적했다. 이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올해 트리플A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배지환은 이날 더블헤더 2경기에서는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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