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복귀 준비’ 김하성, 더블A 더블헤더 1차전 땅볼-땅볼-볼넷 무안타 침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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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1일, 오전 08:08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에서 김하성(31)이 두 번째 재활경기에서는 침묵했다.

김하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노버스 파크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켓츠와의 더블A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0-1로 패했다.

지난달 30일 첫 재활경기에서는 2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한 김하성은 이날 1회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쪽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이던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다시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알렉산더 알베르토의 7구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김하성의 선두타자 출루에도 점수를 뽑지 못했고 결국 8회초 1실점으로 0-1 패배를 당했다. 김하성의 더블A 타율은 2경기를 치른 가운데 5할에서 2할5푼이 됐다.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통산 588경기 타율 2할4푼2리(1896타수 458안타) 52홈런 217타점 248득점 84도루 OPS .701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아시아 내야수 최초의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하성은 48경기 타율 2할3푼4리(171타수 40안타) 5홈런 17타점 19득점 6도루 OPS .649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통해 FA 자격을 얻었지만 만족스러운 계약을 찾지 못했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98억원)에 재계약했다. 

김하성은 비시즌 빙판길에서 넘어지며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입은 뒤 수술, 재활 끝에 본격적인 복귀 단계를 거치고 있다. 김하성은 실점 감각을 끌어올린 뒤 빅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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