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1/202605010852774187_69f3f1c0a150e.jpg)
[OSEN=조은혜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뛰고 있는 송성문이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송성문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아이소토페스 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토페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앨버커키 선발 발렌틴 벨로조의 2구 직구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파블로 레예스 타석에서 나온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닉 솔락의 적시타에 홈인했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들어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송성문은 엘파소가 3-1 리드를 잡은 5회초 1사 1루에서 다시 한 번 우전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후 2루 도루까지 성공한 송성문은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엘파소가 7-1로 크게 앞선 6회초, 바뀐 투수 웰린턴 에레라에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송성문 7회초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이후 엘파소는 12-2까지 점수를 벌렸고, 송성문은 9회초 볼넷 하나를 추가한 뒤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1/202605010852774187_69f3f1c10747a.jpg)
KBO리그 통산 824경기 818안타 80홈런 454타점 410득점 51도루 타율 0.283 OPS 0.778을 기록한 송성문은 지난해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181안타 26홈런 90타점 103득점 25도루 타율 0.315 OPS 0.917로 활약한 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최대 1500만 달러(약 223억원)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으나 복사근 부상을 당하며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부상 회복 후에도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재활경기 기간이 끝난 뒤에도 마이너리그에 머물렀다.
지난 26일이 되어서 빅리그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샌디에이고가 애리조나와의 멕시코 시티 시리즈를 치르면서 늘어난 27번째 로스터에 송성문을 콜업했다. 송성문은 27일 대주자로 경기에 나서며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지만 멕시코 시티 시리즈가 끝나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한편 송성문은 이날 2안타를 추가한 송성문은 트리플A 성적을 23경기 27안타 14타점 13득점 타율 0.297, OPS 0.684로 끌어올렸다. 트리플A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송성문이 짧지만 빅리그 무대를 밟은 뒤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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