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아 2연승에 도전한다. 최하위 탈출이 급하다.
롯데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시즌 4번째 맞대결이다.
주말 3연전 첫 날 롯데는 우완 박세웅을 선발로 올린다. 4월 마지막 날인 30일 부산 사직 홈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3-1로 꺾으면서 주중 3연전은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하지만 여전히 최하위다.
연승에 도전하면서 최하위 탈출을 꾀하고 있다. 박세웅의 어깨가 무겁다. 박세웅 본인도 급한 상황이다. 아직 올 시즌 승리가 없다. 인천 원정에서 다시 첫 승에 도전한다.
박세웅은 올 시즌 5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달 2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시즌 개막한지 한달이 넘었다. 롯데 선발진 중심을 잡아야 할 박세웅에게 첫 승리가 필요하다.
SSG는 일본 프루야구(NPB) 출신 투수 타케다 쇼타를 선발로 올린다. 타케다는 지난달 25일 KT 위즈 상대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지난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3연패 후 2군까지 내려갔다 온 타케다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숭용 감독은 “마음은 한결 편해진 것 같다. 어제 경기를 보면, 커맨드도 괜찮았고 1회에는 직구 구속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확신이 필요하다. 이제 간신히 첫 승을 올렸을 뿐이다. 방출 위기, 벼랑 끝에 몰려있던 투수다. 이 감독은 “변화구 구사나 커맨드, 완급 조절 등 전반적인 투구 내용은 좋았다”고 했지만 “다만 이닝이 지나면서 직구 구속이 다소 빨리 떨어진 점은 아쉬웠다”고 살폈다.
타케다가 롯데전을 통해 제대로 입지를 튼튼히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