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천FC1995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1/202605011314770527_69f4294d48907.png)
[OSEN=정승우 기자] 흐름을 바꾼 한 장면이 표심을 끌어당겼다.
부천FC1995의 4월 'RED PLAYER'로 신재원이 이름을 올렸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이달의 선수를 선정했다.
투표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7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득점으로 승리를 이끈 갈레고, 중원에서 공수 균형을 잡은 김상준, 그리고 ‘032 더비’에서 중거리 골을 터뜨린 신재원이 후보로 올랐다. 결과는 신재원이었다. 47.2% 득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배경은 분명하다. 신재원은 4월 한 달 동안 측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팀 전개에 깊숙이 관여했다. 특히 4월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상황,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흐름을 바꾸는 장면이었다.
이적 첫 시즌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그는 2026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다. 합류와 동시에 부주장을 맡았다. 베테랑과 젊은 선수단을 잇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전 소속팀 성남FC 시절에는 리그 39경기 10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베스트11 수비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신재원은 “팬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 의미가 크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은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진행된다. 5월 5일 제주SK FC전 킥오프에 앞서 열린다. 바스템 김세영 대표와 어린이 팬이 함께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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