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개편 예고에도 "전 안 떠나요".. 레알 '철벽남', 맨유-리버풀 적극 러브콜에도 담담

스포츠

OSEN,

2026년 5월 01일, 오후 05:2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2년 연속 '무관' 위기에 처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준비 중이다. 덩달아 핵심 미드필더 오렐리앵 추아메니(26)를 향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구애도 뜨겁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다수의 선수와 결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는 프리미어리그행이 점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4)와 곤살로 가르시아(22) 등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다. 여기에는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추아메니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레알은 이번 시즌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추아메니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는 평가다. 팀에 대한 평가가 추아메니와는 다를 정도로 제 몫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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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다른 구단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추아메니 영입에 강한 의욕을 보이는 가운데, 리버풀 역시 추아메니 영입전에 합류했다.

맨유와 리버풀은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추아메니가 매물로 나오기를 희망하고 있다. 실제 추아메니가 이적 명단에 오르더라도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시선은 이미 그를 향하고 있다.

단 추아메니 선수 본인의 의지는 확고하다. 추아메니는 레알에서 적어도 한 시즌 더 머무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그는 팀을 떠나기보다 재계약을 훨씬 선호하며, 이는 맨유와 리버풀의 바람과는 다른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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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입장에서도 추아메니를 붙잡아두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미드필더진에 문제가 있지만 2023-2024시즌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동시 석권 당시처럼 추아메니 옆에 토니 크로스(36) 유형의 선수를 배치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결국 추아메니 본인의 긍정적인 신호가 없는 한 맨유나 리버풀이 뜻을 이루기는 힘들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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