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에르난데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01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1/202605011842771964_69f47648ef4c2.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악몽은 지웠지만, 변수는 남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삼성전 설욕에 성공하며 시즌 4승 요건을 갖췄다.
에르난데스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내려오며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5.72를 기록 중인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15일 삼성과의 첫 맞대결에서는 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에르난데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01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1/202605011842771964_69f47649794cc.jpg)
하지만 최근 흐름은 달랐다.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무실점,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김경문 감독 역시 경기 전부터 설욕을 확신했다. 그는 “그때와 다르다. 오늘은 그렇게 맞지 않을 것”이라며 에르난데스의 호투를 기대했다.
실제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졌다. 에르난데스는 5회까지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삼성 타선을 묶었다.
그러나 6회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투구 수는 62개에 불과했지만, 갑작스러운 교체였다.
이유는 부상이었다. 구단 관계자는 “에르난데스가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완벽한 반등을 알리는 투구였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로 물음표를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