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1/202605011959774041_69f4920290178.jpg)
[OSEN=강필주 기자] 첼시와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윌리엄 갈라스(49)가 판정에 불만을 터뜨린 미켈 아르테타(44) 감독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3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심판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후반 33분 상대 박스 안에서 에베레치 에제(28)가 명백한 파울을 당해 얻어낸 것처럼 보였던 페널티킥 판정이 번복된 것에 대한 불만이었다.
에제가 넘어지자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온 필드 비디오 판독(VAR) 결과 판정이 뒤집혔다. 최초 판정을 번복, 페널티킥이 아니라고 선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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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두 번째 골이 될 수 있었던 페널티킥이 왜 번복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 명백하게 접촉이 있었고 판정을 내렸다"며 "그런데 영상을 13번이나 돌려본 뒤 결정을 바꾸는 것은 맞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갈라스는 1일 영국 베팅사이트 '래드브록스'의 래드스팩션' 출시 행사에서 "내가 감독이 아니라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고, 이런 경기에서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는 것도 안다"고 아르테타 감독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그는 "내가 볼 땐 그것이 페널티킥이었든 아니었든 상관없이, 그런 경기 후 밖으로 나와서 비난할 대상이나 사람을 찾아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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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스는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대항전 전체를 통틀어 시즌 내내 심판들의 판정들을 되돌아본다면, 특정 판정이 당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던 수많은 사례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당신들은 그런 경기 후에는 잘못된 결정이 내려졌다고 나와서 말하지 않는다"고 자기에게 불리할 때만 불만을 드러낸다는 점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갈라스는 "그 결정은 아스날에 유리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경기에서는 특정 결정들이 그들에게 유리했던 순간들이 있었다"면서 "감독이 심판이나 VAR을 비난할 시간에 팀이 어떻게 경기했고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하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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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갈라스는 "두 준결승 경기를 모두 지켜본 결과,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날을 보게 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해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탈락할 것이라 봤다.
이어 "PSG는 5-2로 앞서며 매우 유리한 고지에 있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회복되도록 허용했고 이제 독일 원정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됐다"며 "그들은 바이에른에 문을 열어줬고, 특히 2차전이 뮌헨에서 열리기에 그들이 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날의 결승 진출을 점친 갈라스지만 우승은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 지점에서 나는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할 것이라고 말하겠다"며 "사실 설령 PSG가 바이에른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다고 해도, 그들 역시 아스날을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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