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호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3.5.1 © 뉴스1
2003년생 미드필더 조진호(22·코니아스포르)가 튀르키예 무대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코냐스포르는 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차이쿠르 디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제스포르와의 2025-26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리그 3연승을 마감한 코냐스포르는 10승10무12패(승점 40)를 기록, 18개 팀 중 9위에 자리했다.
코냐스포르의 주전 미드필더 조진호는 이날 3-4-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데뷔골을 작렬했다.
조진호는 전반 16분 상대 골키퍼의 패스 미스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친 뒤 밀어 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전북 현대 유스 출신의 조진호는 2022년 페네르바흐체(튀르키예) 유스를 거쳐 2023년 1군 계약을 했고, 임대로 경험을 쌓다가 2025년 코냐스포르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유럽 도전장을 던진 지 4년 만에 감격스러운 데뷔골을 넣었다.
다만 코냐스포르는 조진호의 골로 만든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2분 만에 동점골을 내준 곳을 포함해 3골을 연달아 실점했다. 후반 44분 요안 안주아나가 만회골을 넣어 재반격했지만 승점을 얻기엔 부족했다.
이번 시즌 조진호는 리그 18경기 1골 1도움, 컵 대회 5경기로 공식 전적 2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