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가대표 출신 선발도 부상당할 뻔, 놀란 가슴 쓸어내렸다 “이제 베니지아노가 해줘야 할 때” [오!쎈 인천]

스포츠

OSEN,

2026년 5월 02일, 오전 11:59

[OSEN=인천,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인천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타케다를, NC는 박세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2루에서 72구를 던진 SSG 타케다가 교체를 요청하고 있다. 2026.05.01 /cej@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타케다 쇼타(33)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숭용 감독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타케다는 어제도 체크를 했는데 큰 부상은 아니다. 쥐가 났다고 한다”고 말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인 타케다는 올 시즌 5경기(20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중이다. 지난 1일 등판에서는 5⅓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투구 도중 갑작스럽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숭용 감독은 “타케다는 일본에서도 종종 쥐가 났다고 한다. 일본은 쥐가 나면 더그아웃에서 치료를 하고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교체했다. 너무 잘 던져줬는데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OSEN=인천,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인천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타케다를, NC는 박세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SSG 타케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01 /cej@osen.co.kr

SSG는 이날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최정(3루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한유섬(지명타자) 최지훈(중견수) 오태곤(1루수) 최준우(우익수) 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앤서니 베니지아노다. 

베니지아노는 올 시즌 5경기(24이닝) 2패 평균자책점 6.38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5탈삼진 5실점(4자책) 패배를 당했다. 롯데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외국인투수 미치 화이트가 부상을 당한 SSG는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다. 당장 오는 3일 경기에는 백승건이 임시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그만큼 베니지아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숭용 감독은 “제일 중요한 상황이다. 본인도 그 부분을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잘해줄 것이다. 이제 잘해줄 때가 됐다”며 베니지아노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어서 “내일은 비가 오는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라고 덧붙였다.

SSG 랜더스 앤서니 베니지아노.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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