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2/202605021245775546_69f57d5437036.jpg)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던 에므리크 라포르트(32, 아틀레틱 클루브)가 과거 자신의 선택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비수 라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AS'와의 인터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트레블을 이뤘던 맨시티를 떠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라포르트는 지난 2018년 펩 과르디올라(55)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아틀레틱 클루브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맨시티에서 보낸 5년 반 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무려 13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라포르트는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던 2022-2023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2023년 여름 2360만 파운드(약 473억 원)의 이적료에 사우디 프로리그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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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사디오 마네(34) 등과 함께 뛰는 매력적인 선택지였다. 하지만 그는 결국 지난해 유럽 복귀 기회가 생기자마자 '친정팀' 아틀레틱 클루브로 돌아왔다.
라포르트는 "나는 떠난 것을 후회했다. 왜냐하면 세계 최고의 클럽인 맨시티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곳이 선수들을 보살피는 방식은 독보적"이라며 "떠나봐야만 깨닫는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감동적이지만, 익숙해지면 평범하고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곳의 특별한 루틴을 더 이상 경험하지 못하게 되고 나서야 맨시티 같은 위대한 클럽에 있었던 것이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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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내가 말했듯이, 내게 그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진심으로 클럽에 감사한다"며 "내 인생 최고의 일 중 하나였기에 나쁜 말은 한마디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라포르트는 현재 라리가 10위에 머물러 있는 아틀레틱 클루브를 유럽 대항전 순위권(6위)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그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지난 3월 세르비아와의 친선전에서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라포르트는 2023년 네이션스리그, 2024년 유로 우승에 이어 오는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세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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