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 김태군(37)이 돌아왔다.
이범호 감독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김태군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열흘간의 재충전을 마친 영건 우완 김태형과 함께 복귀했다.
2024 우승을 이끌었던 김태군은 개막 엔트리에 입성했으나 오른쪽 어깨통증으로 4월9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치료와 재활까지 23일간 1군에서 이탈했다. 이날 복귀와 함께 9번타자 겸 포수로 라인업에 포진했다.
김태군과 자주 호흡을 맞춰왔던 에이스 제임스 네일도 짝궁과 반갑게 재회했다. 김태군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주춤한 투구로 평균자책점이 3.44까지 올랐다.
동시에 주전 마스크를 썼던 한준수도 한숨을 덜게 됐다. 한준수는 계속되는 출전 탓인지 타격도 주춤했다. 이날은 대타로 대기한다.
KIA는 박재현(우익수) 데일(유격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지명타자) 김호령(중견수) 박민(3루수) 한승연(좌익수) 오선우(1루수) 김태군(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KT 선발 좌완 오원석을 겨냥해 7명의 우타자를 배치했다.
김태군과 김태형 대신 주효상과 홍민규가 엔트리에서 빠졌다. 홍민규는 추격조에서 잦은 실점을 하면서 부진에 빠졌다. 12경기에 출전해 1승2패 평균자책점 11.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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