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혁.(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송민혁과 조민규가 한국남자골프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3억 원)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송민혁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었다.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송민혁은 공동 5위에서 공동 선두가 됐다.
2024년 11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챔피언십 준우승이 프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인 송민혁은 KPGA 투어 첫승에 도전한다.
송민혁은 경기 후 "지난해 상반기 우승 기회가 많았는데, 선두권에서 넘어진 적이 많았다. 50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나의 골프를 하면서 지켜야 할 때 지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규.(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라운드 공동 선두를 차지했던 조민규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매경오픈에서 2011년, 2020년, 2022년 준우승을 차지한 조민규도 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조민규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우승하면 모든 조각이 맞춰질 것 같다"면서 "월요일에 아들이 태어났는데, 아들을 위해서 아빠로서 힘을 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3회 우승에 도전하는 이태희는 7언더파 206타로 공동 선두에 3타 뒤진 3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은 6언더파 207타로 김민규, 김민준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첫승을 기록한 최찬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KPGA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한 옥태훈은 2언더파 211타로 공동 23위, 전날 공동 선두였던 장유빈은 이날만 7타를 잃으며 공동 45위(1오버파 214타)로 떨어졌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