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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안타 2개가 사라졌다.
이정후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 2할8푼8리, OPS .757의 기록이 됐다.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이날 탬파베이 우완 선발 그리핀 잭스를 상대했다. 이정후는 첫 타석 잭스의 포심 위주 승부에 압도 당했다. 4구 96.6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했다. 바깥쪽 높은 코스 볼에 그대로 배트가 딸려 나갔다.
3회초 1사 1루에서는 이정후가 한숨을 내쉬어야 했다.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몸쪽 94.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방면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탬파베이 우익수 조니 델루카의 다이빙 캐치에 안타가 삭제됐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3번째 타석 역시도 이정후가 아쉬움에 땅을 칠 만 했다. 우완 제시 숄턴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이정후는 6구째 한가운데 88.6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하지만 너무 라인드라이브였다. 이번에도 중견수 세드 멀린스의 슬라이딩 캐치에 걸리며 안타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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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4번째 타석, 좌완 개럿 클레빈저와 상대한 이정후는 1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낮은 코스 78.9마일 스위퍼를 건드려 힘없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도 1-4로 패하면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13승 20패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우익수) 루이스 아라에스(2루수) 케이시 슈미트(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1루수) 맷 채프먼(3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드류 길버트(중견수) 패트릭 베일리(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랜던 루프.
팽팽했던 경기는 4회부터 갈렸다. 4회에는 1사 후 주니어 카미네로의 내야안타와 조나안 아란다의 우전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제이크 프랠리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5회말 헌터 페두치아에게 2루타, 테일러 월스에게 볼넷, 챈들러 심슨에게 번트 안타를 허용해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세드릭 멀린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조나단 아란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0-4가 됐다.
6회초, 선두타자 이정후가 상대 호수비에 안타가 삭제됐다. 그러나 루이스 아라에스의 우선상 2루타, 라파엘 데버스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뽑아내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8회말 상대 3루 도루 시도를 저지하려다가 실책이 나오면서 1-5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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