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원정' 준비하는 손흥민, 샌디에이고전 벤치 대기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03일, 오전 10:00
다음 주중 고지대에서 치르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원정을 앞둔 손흥민(LA 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명단에 빠졌다.
LA FC는 3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2026 MLS 11라운드를 치른다.
LA FC는 리그 10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무 2패(승점 20)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 리그 상위권에 자리한 LA FC 입장에서 리그보다 준결승에 진출한 챔피언스컵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LA FC는 홈에서 펼쳐진 톨루카(멕시코)와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에서 2-1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LA FC는 7일 펼쳐지는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그러나 톨루카 원정은 해발 2607m 고지대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이에 샌디에이고 전을 앞두고 마크 도스 산토스 LA FC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할 계획이다. 선수들 휴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는데, 실제 주축 선수 일부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그가 빠진 전방은 경고 누적으로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에서 결장한 데니스 부앙가가 책임진다.
손흥민과 함께 마크 델가도, 세르지 팔렌시아, 다비드 마르티네스, 마티유 초니에르 등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부 선수들이 빠졌지만 위고 요리스, 톨루카전 극적 헤더골을 터뜨린 은코시 타파리, 캐나다 대표팀 미드필더 스테픈 유스타키오는 선발 출전한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