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탬파베이전 4타수 무안타…샌프란시스코 5연패 수렁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03일, 오전 10:15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3경기 만에 침묵하며 팀의 5연패를 막지 못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6 MLB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더블헤더 2차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행진은 2경기에서 멈췄다. 아울러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98에서 0.288(118타수 34안타)로 떨어졌다.

1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다음 타석에서 상대 야수의 호수비에 안타를 도둑맞았다.

이정후는 3회초 1사 1루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탬파베이 투수 그리핀 잭스의 몸쪽 직구를 잘 받아 쳤지만, 우익수 자니 델루카가 다이빙 캐치로 이정후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이후 이정후는 6회초 중견수 뜬공, 8회초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7개를 쳤지만, 타선의 응집력이 떨어져 탬파베이에 1-5로 졌다. 5연패 부진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13승2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랜던 루프는 4⅓이닝 8피안타 2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2번째 패전(5승)을 기록했다.

20승(12패) 고지를 밟은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뉴욕 양키스(22승11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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