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마이너 재활 경기서 1안타 2볼넷 2득점…OPS 1.025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03일, 오전 10:43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리그 더블A 3번째 재활 경기에서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얻어내며 활약했다.

애틀랜타 산하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인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의 시노버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더블A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95억4000만 원) 계약을 맺었지만, 비시즌이었던 지난 1월 빙판길에서 넘어져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

수술 이후 재활을 거쳐 지난달 30일 더블A 경기를 소화, 3개월 만에 실전을 치렀다.

이날까지 세 차례 재활 경기를 치른 김하성은 타율 0.400(5타수 2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025를 기록 중이다.

1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김하성은 후속 타자 데이비드 맥케이브의 홈런 때 홈에 들어왔다.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중전 안타를 쳤고, 리산드로 에스피노자의 안타와 맥케이브의 병살타 때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이후 루크 와델이 2루타를 때렸고, 김하성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5회말 볼넷을 골라냈으나 에스피노사의 병살타로 진루하지 못했다.

7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김하성은 칼 콘리와 교체됐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콜럼버스는 7이닝 경기로 치러진 더블헤더 1차전에서 6-8로 졌다.

김하성은 이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 결장했고, 콜럼버스는 2-4로 패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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