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연전 싹쓸이 노리는 롯데, 한동희 7번-DH 선발 출격…"타이밍 자체는 나쁘지 않다"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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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3일, 오후 12:59

롯데 한동희. / OSEN DB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인천 원정 3연전을 싹쓸이를 노린다.

롯데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시즌 6차전을 치른다. 지난 5경기 상대 전적은 SSG가 3승 2패로 앞서있다. 하지만 지난 1일 원정 3연전 첫 날 롯데가 연장 10회 승부 끝에 10-7 승리를 거뒀고, 전날(2일) 경기에서는 7-5로 이겼다. 이미 위닝시리즈는 확보했다. 

이날 롯데는 장두성(중견수) 윤동희(우익수) 레이예스(좌익수) 노진혁(3루수) 유강남(포수) 박승욱(3루수) 한동희(지명타자) 전민재(유격수) 한태양(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롯데 한동희. / OSEN DB

한동희는 이번 인천 원정에서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지금 타이밍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타격할 때 왼쪽 다리가 잡히면서 체중 이동이 제대로 안 되고 몸이 뜨는 모습이 있다. 공을 잡는 타이밍은 괜찮기 때문에 계속 타석에 서다 보면 좋아질 가능성은 있다. 다만 멘탈적으로도 이겨내야 한다. 앞으로 팀을 이끌어야 할 선수이기 때문에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 / OSEN DB

3연전 마지막 날 롯데 선발투수는 김진욱이다. 김진욱은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8일 KT 위즈 상대로 8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첫 승을 거뒀고, 15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는 6⅔이닝 무실점으로 승수를 추가했다.

그러나 이후 2경기에서 승수를 더 쌓지 못했다. 1패만 더 추가됐다. 직전 등판인 지난달 28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잘 버텼지만 승수 사냥에 실패했다.

2연패를 당한 SSG는 안상현(유격수) 정준재(2루수) 최정(3루수) 에레디아(좌익수) 오태곤(1루수) 최지훈(중견수) 류효승(지명타자) 조형우(포수) 최준우(우익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백승건이다. 백승건은 올 시즌 1군 등판은 2경기가 전부인데, 모두 구원 등판이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지난 4월 26일 한화 이글스 상대로 4이닝 4실점으로 패전은 안은 바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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