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초구 꽝!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시즌 11호 홈런을 날렸다.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경기에 출전해 첫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크게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전날은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나 4타석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은 다시 3루수로 복귀했다. 0-1로 뒤진 1회말 1사후 데일의 안타, 김선빈의 볼넷으로 밥상이 차려졌다.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KT 선발 사우어의 초구 149km짜리 몸쪽 투심을 걷어올렸다. 총알처럼 날아가더니 비거리 110m짜리 3점홈런으로 이어졌다.
지난 4월29일 창원 NC전에 이어 4경기만에 나온 시즌 11호 홈런이다. 전날 무안타의 침묵을 깨는 화끈한 한 방이었다. 이 홈런으로 33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김도영의 홈런을 앞세워 3-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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