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았다" 롯데, 2023년 이후 1049일 만에 SSG전 스윕…드디어 최하위 탈출 성공하다 [오!쎈 인천]

스포츠

OSEN,

2026년 5월 03일, 오후 06:20

롯데. / OSEN DB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4연승에 성공했다.  SSG 랜더스 상대로 스윕 시리즈를 만들었다.

롯데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6차전에서 5-2 역전승에 성공했다.

드디어 탈꼴찌도 이뤘다. 9위 키움 히어로즈가 이날 두산에 3-13으로 완패하면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수단 전원이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줘 주중 3연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선수단 수고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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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는 장두성(중견수) 윤동희(우익수) 레이예스(좌익수) 노진혁(3루수) 유강남(포수) 박승욱(3루수) 한동희(지명타자) 전민재(유격수) 한태양(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김진욱.

김진욱은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잘 막았다. 7회까지는 팀이 1-2로 끌려가면서 패전 위기였지만, 8회 빅터 레이예스의 역전 스리런이 터지면서 한숨 돌렸다. 9회에는 타격 부진에 빠진 한동희 대신 타석에 선 전준우가 적시타를 쳐 팀 승리에 일조했다.

롯데. / OSEN DB

김 감독은 “휴일 홈팀 못지않은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의 SSG 상대 시리즈 스윕은 지난 2023년 6월15일~17일 사직 맞대결 이후 1049일 만이다. 최근 스윕 시리즈는 2025년 7월 25일~27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이었다. 278일 만에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롯데는 4일, 월요일 하루 쉬고 5일부터 수원 원정에서 KT 위즈 상대로 주중 3연전에 돌입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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