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부산 아이파크의 선두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부산은 3일 오후 4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에서 김해FC를 1-0으로 이겼다. 부산(8승1무1패, 승점 25점)은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최하위 김해(2무7패, 승점 2점)는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결승골은 부산이 터트렸다. 전반 39분 우주성의 슈팅이 김민혁의 등에 맞아 굴절돼 골인되는 행운이 따랐다.
부산은 후반 42분 미드필더 손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변수를 맞았다. 남은 시간을 잘 버틴 부산이 소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성남FC는 용인에서 용인FC를 2-1로 제압했다. 3승4무2패의 성남은 리그 10위다. 창단 첫 승을 신고한 15위 용인(1승3무5패)은 2연승에 실패했다.
후반 7분 유주안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성남은 3분 뒤 김한서의 자책골까지 나오는 행운이 따랐다.
용인은 후반 14분 이승준이 만회골을 넣었다. 이어 추가시간 석현준이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석현준이 박스 안에서 공을 컨트롤하는 과정에서 주장 박수빈이 석현준의 발목을 걷어찼다. 주심이 비디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가브리엘이 오른발로 찬 공을 이광연 골키퍼가 왼손 펀칭으로 막았다. 이광연의 슈퍼세이브로 성남이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이광연은 “포기하지 않았다. 승점 3점이 소중하다. PK 분석을 자주했다. 승리할 수 있는 한 방이었다. 간절함을 다 쏟았다”며 기뻐했다.

충북청주는 파주와 0-0으로 비겼다. 13위 충북청주는 개막 후 8무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8위 파주(4승1무5패)는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천안은 충남아산과 충남더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승5무1패의 천안은 리그 7위가 됐다. 충남아산(3승3무3패)은 11위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