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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박지성과 가가와 신지를 둘러싼 비교가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두 아시아 선수의 영향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박지성 쪽으로 기우는 흐름이다.
매드 풋볼은 2일(이하 한국시간) 두 선수의 팀 기여도를 비교하는 주제를 제시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기록과 스타일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박지성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분위기였다.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200경기가 넘는 출전 기록뿐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 드러난 역할이 더욱 크게 평가된다.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 그리고 높은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팀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강팀과의 경기에서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상대 핵심 자원을 묶는 전담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 흐름을 바꾸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중요한 경기마다 박지성을 선발로 기용한 이유이기도 하다.
동료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리오 퍼디난드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박지성을 팀 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꼽으며, 그가 있을 때 팀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반면 가가와 신지는 기술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맨유에서의 커리어는 길게 이어지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는 일정 부분 기회를 받았으나 이후 감독 교체와 함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결국 출전 기회 감소 속에 팀 내 영향력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두 선수 모두 의미 있는 경력을 남겼지만 맨유에서의 영향력과 지속성 그리고 팀 기여도 측면에서는 박지성이 한 발 앞선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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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며 팀을 완성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로 꼽힌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