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살냈던 그 선수 맞아? 충격 근황! '남아공 WC 해트트릭 주인공' 이과인, 은퇴 4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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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4일, 오전 03:00

(MHN 오관석 기자) 곤살로 이과인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일(한국시간)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과인의 근황 사진이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한 팬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에 전 세계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과인은 2022년 은퇴 이후 공개 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며 조용한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몇 년간 온라인에서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이번 사진은 더욱 큰 반향을 일으켰다. 덥수룩한 수염과 살이 오른 체형, 후줄근한 복장은 현역 시절의 날카로운 이미지와는 확연한 대비를 이뤘다. 일부 팬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게임 캐릭터를 언급하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그의 변화에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현역 시절 날렵한 몸 상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이과인은 선수 시절 세계 정상급 공격수였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경쟁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커리어 통산 710경기 이상 출전해 335골 131도움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나폴리, 유벤투스, AC 밀란 등 세리에 A 빅클럽을 거치며 전성기를 보냈다. 특히 2015-16 시즌에는 나폴리 소속으로 리그 35경기 36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입증했다.

국가대표 경력 역시 인상적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세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았고, A매치 75경기에 출전해 31골을 기록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4 패배를 안기기도 했다.

티에리 앙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데이비드 베컴처럼 은퇴 이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이어가는 사례도 있지만, 이과인은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선택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전성기 활약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과인은 여전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득점 기계’로 기억되고 있다.

 

사진=더 선,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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