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제르비 효과 미쳤다! 24일 만에 강등권 탈출 성공...토트넘, 아스톤 빌라 2-1 제압→2연승 질주+17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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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4일, 오전 04:55

(MHN 오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톤 빌라를 꺾고 253일 만에 리그 2연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4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홈팀 빌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이안 마트센, 타이론 밍스, 빅토르 린델로프, 매티 캐시, 유리 틸레만스, 라마어 보가르데, 모건 로저스, 로스 바클리, 제이든 산초, 태미 에이브러햄이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안토닌 킨스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더벤, 케빈 단소, 페드로 포로, 주앙 팔리냐, 로드리고 벤탕쿠르, 마티스 텔, 코너 갤러거, 랑달 콜로 무아니, 히샬리송이 나섰다.

토트넘이 이른 시간 흐름을 잡았다. 전반 12분 단소의 롱 스로인을 틸레만스가 헤더로 걷어냈지만, 흐른 공을 갤러거가 정교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7분 팔리냐의 강력한 중거리 슛은 골대를 강타했고, 전반 24분 텔의 크로스를 콜로 무아니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토트넘이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25분 텔의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완성했다. 전반전은 토트넘의 2-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토트넘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전에 거친 태클을 당하며 고통을 호소했던 벤탕쿠르가 주저앉았고, 결국 후반 21분 이브 비수마와 교체됐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스펜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후반 39분 포로의 코너킥을 단소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마르티네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빌라도 막판 추격을 시도했다. 후반 44분 교체 투입된 레온 베일리의 코너킥을 밍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빌라가 한 골 만회했다. 후반 51분 캐시의 크로스를 부엔디아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이후 경기는 토트넘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2연승을 질주, 24일 만에 강등권 탈출에 성공하며 9승 10무 16패(승점 37), 리그 17위로 도약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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