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4/202605040515772513_69f7b6d3b8d81.jpg)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지난달 2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하면서 시작된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선발 등판한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김혜성이 팀 내에서 유이한 멀티히트에 1타점을 기록했고, 앤디 파헤스의 적시타,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가 나왔다. 전날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혜성은 올 시즌 6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카일 터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달튼 러싱(포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김혜성(유격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김혜성은 이날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9푼3리에서 3할1푼7리로 올랐다.
![[사진] 앤디 파헤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4/202605040515772513_69f7b6d47bd88.jpg)
다저스는 2회초 선제점을 뽑았다. 터커가 2루타를 쳤고 먼시가 볼넷을 골랐다. 러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파헤스가 적시 2루타를 쳐 균형을 깼다.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 김혜성이 세인트루이스 선발 더스틴 메이의 2구째 시속 86.1마일의 스위퍼를 공략해 적시타를 쳤다. 몸쪽 스트라이크존을 살짝 걸치는 공을 김혜성이 우익수 쪽 안타로 연결했다.
김혜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메이의 6구째 시속 97.7마일(약 157km)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사진] 더스틴 메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4/202605040515772513_69f7b6d4e27b0.jpg)
김혜성의 출루 이후 프리랜드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오타니는 내야 땅볼로 잡혔다. 그러나 프리먼이 메이의 3구째 시속 84.9마일의 커브를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프리먼의 안타에 2루에 있던 김혜성은 3루를 돌아 홈을 통과했다.
김혜성은 첫 타석에서는 스위퍼, 두 번째 타석에서는 157km의 강속구를 공략해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김혜성은 7회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가 메이를 내리고 좌완 계투 저스틴 브루흘을 올리자 교체됐다.
로하스가 김혜성 대신 타석에 섰고 볼넷을 골랐다. 하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프리랠ㄴ드가 삼진을 당했고, 오타니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가면서 1사 1, 2루 기회가 왔지만 프리먼이 삼진, 에르난데스가 내야 땅볼로 막혔다.
다저스는 8회말 알렉 버럴슨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쫓기는 듯했으나 9회초 귀중한 1점을 더 뽑았다. 첫 타자 파헤스가 상대 실책으로 나간 뒤 도루까지 했고 로하스의 내야 땅볼로 1사 3루가 됐다. 이어 알렉스 콜이 적시타를 쳐 4-1로 다시 3점 차를 만들었고, 9회말 태너 스캇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4/202605040515772513_69f7b6d583b7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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