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방문할 예정인 북한 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 (AFC 제공)
북한의 내고향 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참가를 위해 북한 여자 축구 구단 최초로 방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내고향 여자축구단이 2025-26 AWCL 준결승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17일 방남한다"고 밝혔다. 내고향 여자축구단의 방남 규모는 선수 27명과 스태프 12명 등 총 39명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북한 여자 구단 최초로 한국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북한 축구 대표팀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금메달, 남자 축구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20일 오후 7시 수원FC 위민과 준결승을 치른다. 두팀은 지난해 미얀마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 당시 내고향 여자축구단이 3-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남북 대결의 승자는 멜버른 시티(호주)-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에서 이긴 팀과 23일 우승을 다툰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