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열 KCC건설 회장. © 뉴스1 유승관 기자
정몽열(62) KCC건설 회장이 프로농구 부산 KCC의 구단주로 취임했다.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삼남인 정몽열 회장은 1989년 고려화학에 입사했고 2003년 KCC건설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2020년 부회장을 거쳐 KCC건설 회장이 됐다.
KCC 농구단은 "정몽열 신임 구단주가 전문 경영인으로서 그룹 내 계열사를 이끌며 축적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단의 효율적 운영과 브랜드 가치 강화 등 실질적 경영 개선으로 농구단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 구단주인 정재훈 KCC 사장은 2022년 6월부터 약 4년간 농구단을 이끌어왔다.
한편 2025-26시즌 정규리그 6위를 기록한 KCC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주 DB, 4강 플레이오프에서 안양 정관장을 연파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KCC는 5일부터 고양 소노와 7전 4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며, 2023-24시즌 이후 2시즌 만이자 통산 7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노린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