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디트로이트, 7차전 혈투 끝 올랜도 누르고 PO 2라운드 진출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04일, 오후 04:03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7차전 혈투 끝에 올랜도 매직을 누르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디트로이트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7전 4선승제) 1라운드 7차전에서 올랜도를 116-94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4승3패가 된 디트로이트는 PO 2라운드에 진출, 같은 날 토론토 랩터스를 제치고 올라온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격돌한다.

이번 시즌 전체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디트로이트는 4차전까지 올랜도에 1승3패로 밀리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벼랑 끝에서 치른 5차전에서 승리(116-109)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6차전(93-79)도 잡아내며 시리즈 동률을 이뤘다.

그리고 이날 운명의 7차전에서 케이드 커닝햄(32점 12어시스트), 토바이어스 해리스(30점 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거두고 PO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8번 시드의 기적'을 꿈꿨던 올랜도는 마지막 1승을 추가하는 데 실패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디트로이트는 1쿼터를 20-22로 밀렸지만, 2쿼터 들어 공격력이 폭발하면서 40점을 몰아쳐 전세를 뒤집고 전반을 60-49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간 디트로이트는 3쿼터 23점을 보태 15점에 그친 올랜도를 19점 차이로 따돌렸고, 4쿼터에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낙승을 거뒀다.


동부 콘퍼런스 또 다른 경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PO 1라운드 7차전에서 토론토를 114-102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2라운드에 올랐다.

클리블랜드에서는 자렛 알렌이 22점 19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공격을 이끌었고, 도너반 미첼이 22점으로 힘을 보탰다.

토론토는 스코티 반스가 24점 9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디트로이트와 클리블랜드의 PO 2라운드 1차전은 6일 디트로이트 홈구장에서 열린다.

◇NBA 전적(4일)

디트로이트 116-94 올랜도

클리블랜드 114-102 토론토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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