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김성락 기자] 1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KT는 엄상백, 원정팀 롯데는 한현희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1사 롯데 고승민이 선취 솔로 홈런을 날린 뒤 홈에서 나승엽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6.18 / ksl0919@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5/202605050720770803_69f91bea43799.jpg)
[OSEN=이후광 기자] 징계에서 돌아오는 도박 3인방이 거인의 진격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롯데는 5연승을 위해 에이스 엘빈 로드리게스를 선발 예고했다. 로드리게스의 시즌 기록은 6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4.19로, 최근 등판이었던 4월 29일 사직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⅓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승리가 불발됐다.
KT는 데뷔 후 첫 만남이다. 수원KT위즈파크 마운드도 처음 오른다.
롯데는 이날 도박 징계가 풀리는 내야수 나승엽, 고승민, 김세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들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가 없는 4일 내야수 한태양, 김민성, 한동희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나승엽, 고승민, 김세민은 지난 2월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에서 사행성 오락실을 방문하며 물의를 일으켰다.
롯데는 지난 3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끝으로 정확히 30경기를 소화했다. 이에 30경기 출장이 정지된 나승엽, 고승민, 김세민의 징계가 해제됐다. 이들의 1군 복귀전이 공교롭게도 어린이날이 된 이유다.
세 선수는 KBO 징계로 인해 1군은 물론 퓨처스리그 무대도 뛰지 못했다. 대신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스프링캠프 당시 롯데 핵심 전력으로 분류된 나승엽, 고승민은 5일 1군 콜업과 함께 선발 출전이 유력해 보인다.
KT는 소형준 카드로 맞불을 놨다. 소형준의 시즌 기록은 6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82로, 최근 등판이었던 4월 29일 수원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3실점(1자책) 퀄리티스타트에도 노 디시전에 그쳤다.
올해 롯데전은 처음이며, 지난해에는 6월 12일 수원에서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던 기억이 있다.
주말 광주 KIA 타이거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KT는 시즌 21승 10패 1위, 4연승 중인 롯데는 12승 1무 17패 8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 백중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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