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부상' 화이트 대체 외인으로 日 좌완 히라모토 긴지로 영입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05일, 오전 09:22

SSG 랜더스가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히라모토 긴지로를 영입했다. (SSG 제공)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부상 당한 미치 화이트의 대체 외인으로 일본인 투수 히라모토 긴지로(27)를 영입했다.

SSG는 5일 "부상 대체 외인으로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는 좌완 히라모토를 총액 7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최근 우측 어깨 회전근개 미세손상 소견을 받아 약 6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SSG는 선발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했고, 최종적으로 히라모토 긴지로를 낙점했다.

긴지로는 일본 야구 명문 코료고등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한 이후 호세이 대학과 사회인 야구팀 니혼통운을 거쳐 2026년 일본 독립리그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에 입단했다.

올 시즌 4경기에 선발로 나선 긴지로는 21⅓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4.64, 35탈삼진,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 1.13 등을 기록했다. 특히 9이닝당 탈삼진 14.77개 기록이 돋보인다.

SSG는 긴지로의 강한 패스트볼에 주목했다. 구단은 "긴지로는 최고 시속 152㎞의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는 스타일이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의 우수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보유해 선발로서 운영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긴지로는 구단을 통해 "SSG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내 장점인 공격적인 투구와 구위를 바탕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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