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복귀+이재현 1군 훈련+김영웅 실전 모드 눈앞…삼성, 이제 질주할 일만 남았다 [오!쎈 대구]

스포츠

OSEN,

2026년 5월 05일, 오전 11:59

[OSEN=대구, 이석우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키움은 오석주가 선발 출전한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부상 회복 후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5.05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에 힘겨운 싸움을 벌여왔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완전체 전력 구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은 5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구자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갈비뼈 미세 골절로 잠시 쉼표를 찍었던 구자욱은 지난 4일 퓨처스 무대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고 이날 1군 복귀 후 2번 좌익수로 나선다.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내야수 이재현도 이날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고 김영웅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현재 기술 훈련을 소화 중이다. 오는 6일부터 퓨처스 경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 

[OSEN=대구, 이석우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키움은 오석주가 선발 출전한다. 삼성 라이온즈 심재훈, 이재현, 양우현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5.05 / foto0307@osen.co.kr

5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의 표정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제 (부상 선수들이) 슬슬 돌아온다. 그동안 잇몸도 없었는데 다행”이라고 반색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우익수 박승규-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포수 박세혁-유격수 김상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이 선발 출격한다.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은 앞에서 많은 타석을 소화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부담감이 덜한 타순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반가운 얼굴이 또 있다”고 이재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박진만 감독은 “몸 상태가 좋다고 한다. 오늘 처음으로 훈련을 시작했는데 표정이 좋아 보인다. 기술 훈련을 시작했는데 상태를 보고 복귀 시점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023 2026.05.01 / foto0307@osen.co.kr

김영웅에 대해서도 “오는 6일과 7일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8일과 9일 3루 수비를 소화할 예정”이라며 “별문제가 없다면 10일에 1군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재충전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포수 강민호도 주말 퓨처스 경기를 뛰고 오는 13일 잠실 LG 3연전에 앞서 1군에 돌아올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은 “그동안 빠진 선수들이 돌아오면 완전체 전력이 된다. 힘든 시기 잘 버텼는데 완전체가 되면 달라질 것”이라고 전력 질주를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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