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전 한화' 와이스 상대 안타…다저스는 8-3 승리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05일, 오후 12:11


김혜성(LA 다저스)이 한화 이글스 출신 투수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맞대결에서 안타를 때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김혜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 생산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08로 소폭 하락했다.

다저스는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휴스턴에 8-3으로 이기고, 4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아울러 시즌 22승(13패)째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다저스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을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5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와이스는 휴스턴의 '오프너' 스티븐 오커트가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고 강판한 뒤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4볼넷 5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부진, 시즌 3패(무승)째를 기록했다. 와이스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6.65에서 7.62로 치솟았다.

지난해 KBO리그에서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로 활약, 한화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견인한 와이스는 휴스턴과 1+1년 26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로 돌아갔다.


김혜성은 이날 와이스와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2회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혜성은 팀이 4-2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와이스의 높은 직구를 때려 우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다저스는 알렉스 프릴랜드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든 다음에 오타니의 내야 땅볼,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추가했다.

김혜성은 추가 출루에 실패했다. 6회초 좌익수 뜬공, 7회초와 9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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