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어린이날 야구장 찾은 아이들에 승리 선물 뜻깊어"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05일, 오후 06:40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KIA 제공)

어린이날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KIA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4안타 6사사구의 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12-7로 이겼다.

이범호 감독은 "박재현이 결승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점의 맹활약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면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도 KBO리그 첫 타석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아데를린은 앞으로 김도영과 함께 중심 타선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7회 쐐기 적시타를 친 정현창 역시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투수진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이범호 감독은 "6회초 1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김범수가 완벽한 투구로 리드를 잘 지켜줬고, 김태형을 비롯한 한재승, 최지민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해줬다"고 했다.

KIA 선수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기도 했다.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모든 선수단의 등엔 이름 대신 '도영핑' 등의 애칭이 새겨졌다.

이범호 KIA 감독도 "어린이날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승리를 선물해 줄 수 있어 뜻깊다"면서 "모든 선수가 수고했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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