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키움은 오석주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4회말 1사 1루 중견수 오른쪽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05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5/202605051728773793_69f9ac6bda825.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 복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갈비뻐 미세 실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구자욱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무대에 복귀했고 2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은 앞에서 많은 타석을 소화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부담감이 덜한 타순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구자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몸 상태는 괜찮다. 빠져 있는 동안 마음이 좋지 않았다. 부상 선수들이 많은 힘든 상황에서도 잘 버텨준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제 합류했으니 2배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키움은 오석주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4회말 1사 1루 중견수 오른쪽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5.05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5/202605051728773793_69f9ac6c565f8.jpg)
강렬한 복귀전이었다. 구자욱은 1회 선제 적시타를 날렸고 4회 중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5회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빅이닝 완성에 기여했다. 구자욱은 6회초 수비를 앞두고 이성규와 교체됐다.
삼성은 키움을 11-1로 크게 이겼다. 선발 잭 오러클린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6전 7기 끝에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김태훈, 미야지 유라, 임기영이 1이닝씩 책임졌다.
구자욱과 함께 김지찬(4타수 2안타 3득점)과 최형우(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도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며 키움 마운드 격파에 힘을 보탰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키움은 오석주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5회말 1사 만루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치고 최형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05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5/202605051728773793_69f9ac6cc4f26.jpg)
1군 복귀전에서 멀티히트 달성과 타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구자욱은 "빠져 있었던 만큼 책임감 컸다. 감각을 바로 찾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퓨처스에서 박석민 코치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게 도움이 된 것 같고 덕분에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선발 오러클린 선수가 호투해 줬는데, 첫승을 시켜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특히 어린이날에 이길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다. 오늘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이 돌아오자 타선이 활발해졌다. 팀 전체가 타격 페이스를 찾아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홈런도 많이 나오면서 우리 팀 컬러 다운 야구를 했다”고 반색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키움은 오석주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5회말 1사 만루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치고 박진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05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5/202605051728773793_69f9ac6d26c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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