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탁구 대표팀이 슬로바키아를 꺾고 세계선수권 16강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이 슬로바키아를 꺾고 2026 국제탁구연맹(ITTF) 런던 세계탁구선수권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남자 32강전에서 '복병' 슬로바키아를 게임 스코어 3-0으로 꺾었다.
한국은 첫 주자 오준성이 루보미르 피체이를 3(11-7 11-7 7-11 8-11 11-7)2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장우진이 왕양을 3(11-8 12-10 11-4)0, 안재현이 아담 클라베르를 3(11-9 11-6 11-7)0으로 각각 꺾으며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스트리아와 인도의 32강전 승자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16강을 통과하면 다음 상대는 '만리장성' 중국이 될 공산이 크다. 한국은 예선에서 중국을 꺾었던 바 있다.
오상은 감독은 "중국전 승리 이후 선수들이 들뜨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중국을 먼저 생각하기보다 16강부터 한 경기씩 차분하게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준성 역시 "중국전 승리로 자신감은 얻었지만 앞으로 더 강한 상대들과의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더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