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 SSG 랜더스 박성한. (KBO 제공)
올 시즌 프로야구 3~4월에 가장 높은 승리 기여도를 보인 선수는 박성한(SSG 랜더스)과 아담 올러(KIA 타이거즈)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로 타자 박성한, 투수 올러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뽑는다.
3~4월 타자 부문에서는 SSG 박성한이 WAR 2.71로 1위를 차지했다.
박성한은 이 기간 OPS(출루율+장타율) 부문에서 1위(1.161)에 오르며 장타력과 출루 능력을 동시에 과시했다.
또 타점 공동 4위(22타점), 득점 공동 2위(24득점)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타율 1위(0.441), 안타 공동 1위(45안타) 등 정확한 타격 능력을 꾸준히 선보였다.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로 이 부문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 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 (KBO 제공)
투수 부문에서는 KIA 올러가 WAR 1.53을 기록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러는 지난 4월 24일 등판한 롯데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안타 3개, 사사구 2개만을 허용하며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 승리를 이끌며 개인 통산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세부 기록에서도 승리 공동 1위 (4승), 이닝 당 출루 허용률(WHIP) 2위 (0.89), 투구 이닝 2위 (38⅓이닝), 평균자책점 3위 (1.64), 탈삼진 4위 (36개) 등으로 활약했다.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