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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혼신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다저스는 2연승을 질주하다가 22승 14패로 흐름이 뚝 끊겼다. 휴스턴은 15승 22패가 됐다.
다저스는 달튼 러싱(지명타자) 프레디 프리먼(1루수) 윌 스미스(포수) 카일 터커(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맥스 먼시(3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미겔 로하스(유격수)가 선발 출장했다. 오타니는 투타겸업 없이 선발 투수에만 집중했다. 김혜성은 이날 휴스턴 선발이 우완 피터 램버트였지만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휴스턴은 호세 알투베(2루수) 요단 알바레스(좌익수) 이삭 파레데스(1루수) 크리스티안 워커(지명타자) 캠 스미스(우익수) 잭 콜(중견수) 크리스티안 파레데스(포수) 닉 앨런(유격수) 브렌던 슈메이크(3루수)가 선발 출장했고 선발 투수는 피터 램버트.![[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6/202605061120771030_69faa6fb2f235.jpg)
오타니가 구위로는 이날 경기를 압도했다. 그런데 불의의 일격을 연달아 허용했다. 2회 선두타자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솔로포, 3회 1사 후 브렌던 슈메이크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해 0-2가 됐다.
반면, 다저스 타선은 기회를 연달아 놓쳤다. 1회 1사 2루, 2회 1사 2루, 4회 2사 만루, 7회 1사 1루를 놓쳤다. 8회에도 선두타자 대타 알렉스 콜이 좌선상 2루타로 출루했지만 이후 두 타자가 범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카일 터커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1점을 겨우 만회했다.
9회에도 1사 후 앤디 파헤스가 좌전안타로 출루했지만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삼진, 미겔 로하스까지 범타로 물러나 패배와 마주했다. 김혜성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대타로도 나서지 못했다.
오타니는 이날 7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2피홈런) 무4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솔로 홈런 2방이 모두 이날 실점의 전부였다. 오타니로서는 야속할 수밖에 없다. 내셔널리그 3~4월 이달의 투수를 수상한 오타니는 이날 다저스 이적 후 처음으로 7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올 시즌 첫 피홈런에 첫 2자책점 이상 경기를 기록했다.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휴스턴은 선발 투수 피터 램버트가 7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다저스 타선을 봉쇄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jhrae@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6/202605061120771030_69faa6fb8688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