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조은정 기자]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보쉴리,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루에서 롯데 나승엽이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고승민과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5.0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6/202605062057779712_69fb30dc380ff.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보쉴리,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루에서 롯데 나승엽이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5.0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6/202605062057779712_69fb30dc95aee.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보쉴리,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수원구장 외부 쓰레기소각장 화재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2026.05.0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6/202605062057779712_69fb30dcf374b.jpg)
[OSEN=수원, 이후광 기자] 롯데가 도박 징계를 마친 고승민, 나승엽의 활약을 앞세워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8-1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13승 1무 18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 도전이 좌절된 KT는 22승 11패가 됐다.
원정길에 나선 롯데는 KT 선발 케일럽 보쉴리를 맞아 장두성(중견수) 고승민(2루수)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나승엽(1루수) 전준우(지명타자) 윤동희(우익수) 박승욱(3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어린이날 도박 징계에서 돌아온 3인방 가운데 2명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승민은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전날 대타로 나서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한 나승엽은 이틀 만에 4번을 꿰찼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결과를 보여주지 않았나. 타격감도 좋은 거 같더라”라며 “나승엽, 고승민은 팀의 중심타선을 맡아줘야 하고, 지금까지 쭉 그 역할을 해왔다. 어제 타석에서의 모습을 굉장히 좋게 봤다”라고 고승민, 나승엽을 상위타선에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KT는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 상대 김민혁(좌익수) 최원준(우익수) 김현수(1루수) 장성우(지명타자) 샘 힐리어드(중견수) 김상수(2루수) 장준원(3루수) 한승택(포수) 이강민(유격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선취점은 KT 차지였다. 1회말 선두타자 김민혁이 볼넷을 골라낸 뒤 2루 도루와 포수 송구 실책으로 3루에 도달했다. 이어 최원준 타석 때 나온 2루수 고승민의 포구 실책을 틈 타 선취 득점을 올렸다.
롯데가 3회초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전민재와 장두성이 좌전안타로 1사 1, 2루 밥상을 차린 가운데 고승민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결승타를 친 순간이었다. 다만 레이예스의 우전안타로 계속된 1사 1, 3루 찬스는 나승엽이 병살타에 그치며 무산됐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보쉴리,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2루에서 롯데 비슬리가 KT 장성우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26.05.0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6/202605062057779712_69fb30dd56e7c.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보쉴리,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이닝을 마친 KT 보쉴리가 미소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5.0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6/202605062057779712_69fb30dde256a.jpg)
롯데 타선이 6회초 다시 힘을 냈다. 선두타자 고승민이 좌전안타를 친 뒤 1사 1루에서 등장한 나승엽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보쉴리의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커브(117km)를 공략해 비거리 129.8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호.
롯데는 멈추지 않았다. 전준우, 윤동희가 연속 안타로 1사 1, 2루에 위치한 상황에서 박승욱, 전민재가 연달아 적시타를 치며 승기를 가져왔다.
7회초에는 선두타자 레이예스가 좌측으로 2루타를 치며 물꼬를 텄다. 이어 나승엽이 등장해 주권과 승부를 이어가던 도중 경기장 외부 쓰레기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경기가 23분간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화재는 일찌감치 진압됐고, 그라운드로 들어온 연기와 탄내가 사라지는 걸 기다린 뒤 경기가 재개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돌발 화재도 롯데의 기세를 꺾을 순 없었다. 나승엽이 1타점 중전 적시타로 격차를 벌린 뒤 전준우의 좌전안타에 이어 윤동희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보쉴리,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1사 1,2루에서 롯데 고승민이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5.0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6/202605062057779712_69fb30de6abdf.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보쉴리,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루에서 롯데 윤동희가 안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0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6/202605062057779712_69fb30ded3d0f.jpg)
롯데 선발 비슬리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3승(2패)째를 올렸다. 이어 현도훈(1이닝 무실점)-박정민(1이닝 무실점)-구승민(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은 16안타에 8점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다. 장두성, 고승민, 레이예스, 나승엽, 전준우, 윤동희, 전민재 등 무려 7명이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고, 고승민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도박 징계에서 돌아온 고승민, 나승엽이 공격을 이끌었다.
KT 선발 보쉴리는 6이닝 11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6실점 91구 난조 속 시즌 2패(4승)째를 당했다. 김현수의 2안타는 완패에 빛을 보지 못했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보쉴리,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루에서 롯데 나승엽이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전준우와 기뻐하고 있다. 2026.05.0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6/202605062057779712_69fb30df56500.jpg)
/backlight@osen.co.kr









